9세 남아 금쪽이.
원래는 강아지를 무서워했으나 오은영 박사님께서 관찰하신 결과 사회성이 많이 부족한 아이임이 드러났다.
사회적 상황은 배우는거다. (나에게도 희망적인 메세지)
금쪽처방
(1) 드라마를 같이 보면서 - “저 할머니는 기분이 나쁜가봐. 왜 그랬을까?”- 드라마는 시각적이기 때문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.
(2) 평소에도 사회적 상황과 사회적 언어를 발달시킬 수 있는 훈련을 장기간 해야한다.
개공포증 극복을 위한 체계적 탈감작화
- 아주 작은 개 사진부터 보면서 익숙해지게 하는 것.
- 금쪽이가 어색해서 몸을 비틀고 이리저리 아래를 보고 하자 오은영박사님께서 그럴 때는
“야.. 좀 어색하다” -> 이렇게 말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야 라고 말씀해주심. (아하! 이렇게 알려주면 되는거구나)
칭찬받아서 쑥쓰러울 때는 ‘헤헷~’ 이라고 하던가 ‘고맙습니다’라고 하는거야~ 이렇게 또 알려주심.
처음에는 어색한데 나아지거든.
‘엉치에 힘을 주고 자세를 똑바로 하잖아. 이게 마음의 불안과 두려움을 낮춰 준다~’
근련 운동을 통해 불안을 줄일 수 있다. 근육의 힘이 단단해지면 그걸로 인해 좋아짐.
- 허리를 꼿꼿이. 하는 연습. 매일 가부좌를 틀고 앉아있는 연습.
- 거울을 보고 “아. 어색하다”. “헤헷” 보고 연습하기.
“그러게. 제가 어색해서 그래요.’ 거울보면서 매일 무한 반복 연습.
“엄마 나 어색해요”
타인과 천천히 익숙해져라. 친구와 일대일로 먼저 시간을 보내보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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